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홍준표/정치 경력 (문단 편집) === 2017년 === 2017년 7월 3일, 자유한국당 [[전당대회]]에서 당 대표로 선출되었다. [[원유철]] 의원, [[신상진]] 의원과 가진 당 대표 선거에서 압승을 거뒀다. 2011년, [[한나라당]] 대표 선출 이후 6년만에 자유한국당의 임기 2년의 초대 당대표[* 2016년 12월 새누리당 이정현 대표의 사퇴 이후 자유한국당은 근 6개월 반 동안 인명진 비대위원장과 정우택 원내대표의 대표 권한대행 체제로 돌아갔다.]로 선출되었다.[* 지금까지 여야를 통틀어서 임기를 다 채운 당대표가 거의 없다시피 했고, 실제로 홍준표도 결국 임기는 다 채우지 못했다. 보수계열에서는 그나마 [[강재섭]] 전 한나라당 대표와 [[황우여]] 새누리당 초대 대표가 2년을 채웠으나, 민주당계에선 거의 없다. 2018년 문재인 정부의 인기에 힘입어 대선과 지선을 모두 압승한 [[추미애]]가 간만에 2년 간의 임기를 무사히 마치고 퇴임하는 대표가 되었다.] [youtube(a8y7Kh03hWE)] 그 동안 예측되던 행보와는 다르게 여권에 대한 관계 개선 및 갈등 관리 국면에 들어가려는 행보를 취하고 있다. 아무래도 대외투쟁보다 내부 혁신을 더 우위에 둔 것으로 해석된다. 하지만 이에 대해서 [[정우택]]을 비롯한 친박계가 극도로 반발하고 있다. 앞으로 [[홍준표]]는 당 대표 권한이 대폭 강화된 단일성 지도체제 하에 혁신위 및 당직 인선 그리고 지방선거 공천이라는 무기를 앞세워 친박계를 밀어내고 자신의 계파를 늘리려고 할 것인데 이미 친박계를 대변하는 원내대표단과의 잡음이 벌써부터 나오고 있고 이는 혁신위 구성 및 지방선거 공천에서 더 심해질 것으로 보여 이 과정에서 [[친홍]]과 [[친박]] 간의 대립이 더 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단, 이런 갈등 과정에서 홍준표가 친박 세력의 요구를 받아줄 일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본인부터 정치계에서 친박과의 갈등으로 여러 차례 손해[* 2006년 한나라당 혁신위원장을 맡아 당이 부흥하는데 기여했으나 2008 총선에서 공천 탈락한 친박들이 당을 뛰쳐나가 [[미래희망연대]]에 가담, 2011년 한나라당 대표 시절 당 개혁안이 거부당하고 친박 브레인 [[유승민]]이 최고위원들의 동시 사퇴를 주도하면서 당 대표에서 반강제로 사퇴, 2012년 경남도지사 재보궐 선거에 출마하는 과정에서 경선부터 친박의 집중 견제를 받고 후보로 선출되어 선거 운동을 할 때도 박근혜와 친박의 눈치가 보였던 당원들이 제대로 도와주지 않음.]를 입었던 사람이며, 무엇보다 한국당을 이익 집단에서 이념적으로 무장된 정당으로 탈바꿈하자는 것은 곧 친박에 대한 인적 정리를 포함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그는 자유한국당을 이념적으로 무장시키겠다며 혁신위원장으로 류석춘 연세대 교수를 영입했다. 하지만 류석춘 교수의 영입을 두고 당내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그 이유는 류석춘 교수는 뉴라이트 계열이며 이승만과 박정희와 같은 독재자를 옹호했기 때문이다. 그뿐 아니라 태극기집회 옹호,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부당 발언, 박근혜 출당 불가 발언으로 인해 '당을 극우정당으로 만든다.', '대다수 국민들의 인식과 동떨어졌다.', '혁신위원장으로서 언행을 신중히 해야한다.'라는 말이 당내에서 나올 정도이다. 또한,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 그리고 바른정당까지 가세하여 '혁신하기는 커녕 도로 친박당으로 만든다.'라는 평가를 들었다. 이런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의 모습에 여론조사 전문가나 정치 평론가들도 '전통 보수층 결집에만 신경쓰는 것 같다.', '이런 식으로 간다면 내년 지방선거에서 자유한국당은 대패한다.'라는 말을 할 정도이다. 그 외의 홍준표의 정치행보는 [[자유한국당/2017년]] 문서를 참고하면 된다.[* 문제는 더불어민주당이 복지라는 대세를 바탕으로 적절히 녹아들고 문재인 대통령의 인기를 잘 이용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런 반면 자유한국당은 반문과 종북, 그리고 반공으로 공격하지만, 그렇다고 다른 비전을 보여주고 있지는 않다. 단적으로 공무원 증원에 반대하고서는 정작 국회의원 세비와 보좌관 증원에는 찬성을 한다. 여기에는 국민의당, 더불어민주당까지 한몸으로 찬성했다. 유일하게 반대한 세력은 바른정당인데 홍보도 제대로 하지 못했고 여론도 타지 못했다.] 2017년 9월 30일, 일단은 위 문단과 같은 우려와는 다르게 류석춘 연세대 교수를 위시한 자유한국당 혁신위원회는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421&aid=0002941694|박근혜 전 대통령과 서청원, 최경환 두 명의 친박 좌장에 대한 탈당 권유를 한 상태]]이며, 탈당 권유가 꼼수라는 타 정당과 친박계의 비난에 대해 홍준표 본인이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3&aid=0008177622|탈당 권유는 꼼수가 아닌 큰 수]]라는 말을 남기면서 실질적으로 박근혜 출당을 공식화했다. 혁신위와 당내 인사들의 말에 따르면 [[여의도연구원]]의 조사 및 연구 결과 박근혜 출당이 한국당을 살리는, 즉 지지를 찾아올 수 있기 때문에 혁신위에서 출당이 결정된 것이라고 한다. 일단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1심 선고가 나면 출당 조치를 하겠다는 발표를 하기는 했으나, 검찰에서 구속 연장을 법원에 신청했기 때문에 1심 판결이 지연될 가능성이 높다. 종합하면 1심 선고가 나기 전에 박근혜 전 대통령을 출당시킬 수 있다는 뜻이다. 한국당 당 대표 선출 후에는 당무 외에도 봉사활동이나 [[연세대학교]]에 예고 없이 방문하여 사회학과[* [[류석춘]] 혁신위원장이 연세대 사회학과 교수이기 때문에 이뤄진 듯 하다.] 학생들과 대화를 하면서 당에 대한 학생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새로운 우파 정당으로 다시 거듭나겠다는 각오와 지지 호소를 하기도 했다. 영등포의 소방서에 방문하여 소방 장비들에 대한 설명을 듣고 소방관 분들에게 애로사항을 접수하기도 했으며, 8월까지는 전국을 다니면서 토크콘서트를 진행하기도 했다. 이런 활동들을 하면서 논란거리가 생기고 비판을 받기도 했다. 9월 20일에는 각계 여성 인사들과 토론을 했는데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25&aid=0002756153|'젠더 폭력' 이라는 단어를 모른다고 페미들과 타 정당에게 까이기도 했다]]. 그런데 이 부분에 대해서는 오히려 젠더 폭력이라는 단어를 모르는게 왜 무식한 것이냐는 옹호를 받기도 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16&aid=0001293015|젠더폭력 모르면 무식? 홍준표 대표에 옹호 발언 쏟아진 이유]][* 좀 더 자세히 본다면 자유한국당 지도부가 남녀차별과 폭력에 대해서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실정이다. 대표적으로 류석춘이 여성에게 벌어지는 폭력은 구시대적 발상이고 홍준표는 집안일은 자신도 한다는 발언을 했다. 즉 젠더 폭력이라는 단어 보다는 여성이 당하고 있는 폭력에 무지하다는 의미다.] 최근에는 [[북한]]의 6차 핵실험로부터 이어지는 대북 제재 국면에서 미국과의 엇박자와 [[코리아 패싱]], 시의적절하지 않은 대북 인도적 지원 결정과 전작권 환수 논란, 아프리카의 소국 감비아와 북핵을 논의하는 정부의 외교, 안보 분야 무능과 헛발질을 화두로 삼아 정부 여당에 대한 공세를 높이는데 당 대표로서 앞장서고 있다. 한미연합사령관 빈센트 브룩스 미 육군 대장과 1:1 회동을 하기도 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09574229|#]] 한편, 2018년 지방선거와 관련하여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09583394|지방선거에서 광역단체장 6곳을 지키지 못할 경우 대표에서 사퇴하겠다]]는 말을 남겼다. 현직 [[부산광역시장]] [[서병수]]와의 갈등이 있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2018년 재보궐선거]]에서 홍준표 대표 등판론이 있는 상태이다.[*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2018년 지방선거]]가 아닌 이유는 대선 출마 전까지 이미 경남도지사였다는 점도 있지만, 지자체장은 정치적인 입장을 직접적으로 표명하는 게 금지되기 때문에 당대표 활동이 사실상 불가능해진다는 점이 더 크다.] 일단 홍준표 대표 본인은 꼭 원내에 국회의원 자리를 갖고 있지 않더라도 원외 상태로도 당대표 활동에는 문제없다는 의견을 밝힌 바 있다. 국민의당 최명길이 2심까지 당선무효형을 받은 [[송파구 을]]의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후보로 등판할 것이 거론되지만 본인은 크게 관심이 없어 보인다. 당대표로 선출되고 며칠 후 조원진의 탈당으로 공석이 된 [[달서구 병]]의 자유한국당 당협위원장에 관심있다는 뜻을 보였다. 조원진은 [[대한애국당]] 창당으로 이미 강을 건너버린 상황이기 때문에 해당 지역의 당협위원장에 본인이 직접 앉아 [[대구광역시]]에 기반을 닦을 수도 있고, 정치 신인을 앉혀 [[친홍]] 세력을 키울 수도 있을 것이다. 10월 19일 美 CNN과 인터뷰하면서 전술핵 재배치를 주장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15&aid=0003837927|#]] 2017년 10월 20일 부로 자유한국당 윤리위원회에서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422&aid=0000283061|전 대통령인 박근혜에 대한 탈당 권유를 의결한 것]]을 신호탄으로 박근혜 및 친박에 대한 청산 작업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 이는 대선 후보이던 당시 '박근혜가 아프다고 하니 병원에 보내자' 등의 발언을 하고 서청원, 최경환, 윤상현 등 3명에 대한 징계를 해제하던 본인의 행보를 반 년 만에 뒤집는 것이다. 다만 대선 당시에도 보수우파 내에서는 결국은 친박과 함께 갈 수 없는 홍준표의 친박을 끌어안는 듯한 행보는 15% 득표율을 넘겨 일단 당을 살리기 위한 노림수라는 분석이 우세했기 때문에 예상된 결과라고도 볼 수 있다. 당대표 공약에 '전원 외부인사 영입을 통해 혁신위원회와 윤리위원회를 구성하겠다'는 것은 결국 당 내에 남아있는 친박들을 척결하기 위한 수였던 것이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22&aid=0003217734|류석춘, "박근혜·서청원·최경환 탈당권유 변함없다"]] 윤리위원회에서 의결한 탈당 권유에 대해 10일 동안 본인이 결정을 내리지 않는다면 자동으로 당에서 제명된다. 사실상 2017년 10월 30일부터 박근혜는 자유한국당에서 쫓겨나는 것이다. 그뿐만 아니라 서청원과 최경환에 대해서도 제명 논의를 시작했다. 이와 같은 결정에 대해서 [[서청원]], [[최경환]], [[김태흠]], [[김진태]], [[이장우(정치인)|이장우]] 등 친박 의원들은 강력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20&aid=0003102050|#]],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82&aid=0000747672|##]],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09619814|###]],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421&aid=0003004254|####]] 이와 같은 친박의 대대적인 반발에 대해 홍준표는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3&aid=0008238253|친박 핵심들이 보수 궤멸에 책임지지 않으면 국민들이 용서하지 않는다]]는 말을 하며 친박 청산에 박차를 가할 뜻을 천명했다. [[http://www.facebook.com/gohongbanjang|홍준표의 페이스북]]은 친박들과의 설전과 그들의 주장에 대한 반박, 친박 청산의 당위성에 대한 역설로 가득찬 상태. 어쨌든 친박들을 몰아내기 위한 전쟁이 시작된 이상 홍준표 본인으로서는 한나라당 대표 시절 오세훈 시장의 무상급식 주민투표 파동, 성완종 리스트 관련 논란에 이어 또 하나의 큰 정치적 고비를 맞은 것으로 볼 수 있다. 단, 박근혜와 친박 청산에 제대로 성공해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다면 다시 국민에게 신뢰를 읍소할 수 있는 우파정당으로 재건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2017년 10월 23일부터 27일까지 미국에 방문해서 전술핵 재배치 주장 등을 포함한 대미 외교에 나섰다. 홍준표가 미국에 가자마자 서청원의 성완종 리스트 녹취록 관련 진실공방이 벌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박근혜와 친박 핵심 출당에 반발한 서청원이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15&aid=0003839423|성완종 사건 수사 당시 홍준표가 자신에게 협조 요청을 했다며 녹취록을 갖고 있다]]는 주장을 했고, 홍준표는 자신에게 1억원을 전달했다는 인물은 서청원 밑에서 일하는 사람이라 거짓 주장을 하지 않도록 자제시키라는 전화를 했다고 주장했다. 이런 와중에 국민의당 [[이용주(정치인)|이용주]] 의원이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 중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25&aid=0002764687|국민의당에 서청원이 주장한 녹취록이 있다]]는 주장을 하면서 논란이 확대됐고 이에 대해 [[장제원]]이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3&aid=0008242008|녹취록 있으면 까보라]]며 이용주 의원을 저격하면서 논란이 그치지 않고 있다. 여기에 정의당의 노회찬이 [[http://www.goba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3515|서청원이 홍준표 녹취록을 국민의당에 줬다는 얘기 들었다]]며 거드는 모양새. 정치공학적으로 타 정당의 의원들이 성완종 관련 녹취록에 대한 [[서청원|친박 좌장]]을 돕는 것은 결국 한국당에서 박근혜, 서청원, 최경환 출당에 실패하고 홍준표 체제를 무너지게 만드는 것이 친박 프레임으로 한국당을 완전히 망하게 할 수 있는 길이라고 판단한 결과라는 주장이 있다. 한국에서는 성완종 녹취록 관련 진흙탕 싸움이 벌어지는 한편 홍준표 본인은 일체의 대응 없이 미국에서 외교 활동을 하고 있다. 홍준표가 대통령도 아니고 일개 야당 대표에 불과하기 때문에 한계는 명확하다. 10월 23일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09630034|CIA의 코리아임무센터에 방문하여 전술핵 재배치의 필요성을 전달]]했다. 외교활동에 앞서 한국전 참전 미군들을 추모하는 위령공원에서 조화를 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421&aid=0003007566|#]] 10월 24일, [[폴 라이언]][* 공화당 소속.] 美 하원의장과도 회담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3&aid=0008245418|폴 라이언, 홍준표 만나 "한국당, 북핵 상황 답답해하는거 이해해"]] [[코리 가드너]][* 공화당 소속.] 상원 의원 및 동아시아태평양소위원장과도 회담하여 중국이 북핵에 대한 제거 역할을 못한다면 전술핵 재배치가 불가피하다는 의견을 가드너로부터 얻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09632156|#]] 그러나 이것은 미국 측에서 전술핵 재배치를 최선이 아닌 최후의 수단으로 여기고 있다고 해석해야 타당하다. 실제로 일부 공화당 의원들을 제외하고는 홍준표의 의견에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79&aid=0003026114|대체로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거기에 전술핵 재배치를 반대하는 전문가들과 설전을 벌이다 '''전술핵 재배치가 안 되면 한국이 자체적으로 핵무장을 할 수밖에 없다'''[* 전술핵 재배치와 자체적 핵무장은 아예 다른 개념이며, 후자가 현실적으로 더 어렵다.]고 말해 논란이 되고 있다. 자체 핵무장에 관한 주장은 전술핵 재배치를 관철시키기 위한 공수표 남발로 보인다. 자체 핵무기 개발을 한다면 일단 최대 우방국인 미국부터 두고 보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무리수다.[* [[중국]]이 북한의 핵무장을 적극 지지하는 것은 애초에 미국이 한국의 핵개발을 막아줄 것이라 믿고 있기 때문이고 실제로도 그렇다. 그리고 우리나라 핵무장은 곧 일본의 핵 무장, 대만의 핵무장을 불러오지 않는다고 장담 못한다. 그건 중국이 제일 싫어하는 시나리오다.] 2017년 11월 3일, [[박근혜]] 전 대통령을 한국당에서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32&aid=0002829744|제명]]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탄핵의 부당성과 현재 재판부의 불공정성을 언급하는 등 사실상 보여주기식이라는 지적이 있다.[* 박근혜를 출당시킴으로써 명분을 살리고 동시에 이의 대한 비판적 논조를 이어가 박근혜 지지세력을 흡수할 요량이지만, 그게 가능할 리 없다.] 바른 정당 탈당 의원 9명이 합류한 이후 눈에 띄게 [[김무성]] 의원을 견제하고 있다. 2017년 12월 14일 일본을 방문해 아베 신조 총리를 만나 북핵에 대해 심도 있는 이야기를 나눴다. 홍 대표는 기자간담회를 통해 "__일본 아베 정부가 북핵 문제에 대해 한국당과 동일한 인식을 갖고 있다__는 것을 확인했다"며 "아베 총리와 북한 문제에 대해 충분한 이야기를 나눴다"고 자평했다. 또한 " "문재인 정부가 시 주석에게 알현하러 가는 날 우리는 한·미·일 자유주의 핵동맹을 맺어 북·중·러의 사회주의 핵동맹에 대항하자는 취지로 일본에 왔다" 라고 한미일 군사동맹에 대해 아베와 같은 의견을 보였다. [[파일:647b1308-1607-4a4c-af5b-82f861a29845.jpg]] 2017년 12월 22일, 홍준표의 정치 커리어 최대 위기였던 [[성완종 리스트]] 대법 선고에서 '''무죄가 확정'''되었다. 이로써 홍준표 체제는 더욱 굳건해졌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